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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돌봄군2

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 차이 5가지, 6년 차가 알려주는 업무 범위 생활지원사라고 하면 "요양보호사랑 같은 거 아니에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아요. 어르신 댁을 찾아간다는 점은 같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제도도, 하는 일도 꽤 다릅니다.저도 처음엔 이 차이를 잘 몰라서 지원을 한참 망설였어요. 6년 동안 생활지원사로 일하며 직접 겪은 이야기와 함께 두 직업의 차이를 정리해 볼게요.제가 생활지원사 지원을 망설였던 이유 2가지첫 번째 이유는 중점돌봄군 서비스였어요. 집에서야 내 가족을 위해 하는 일이라 괜찮지만, 낯선 집에서 감시의 시선을 받으며 일한다는 건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런데 안전·안부 확인과 후원품 전달이 주 업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내 부모님 댁에 가서 해 드린다고 생각하자' 하고 마음을 고쳐먹었죠.두 번째 이유는 출퇴근이었어요. 저는 오랫.. 2026. 10. 7.
코로나 때 생활지원사가 겪은 서비스 종결, 그리고 감정 털어내는 3가지 방법 생활지원사로 일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19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막 어르신들 얼굴을 익혀 가던 참이었어요. 오늘은 그 시절에 겪은 일을 꺼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마음 한쪽이 먹먹해지는 이야기예요.방문 대신 전화로만 일하던 시절당시 저희 기관 지침은 어르신 댁 방문을 멈추고 전화로 안전과 안부만 확인하라는 것이었어요. 생활지원사들도 근무시간에는 재택근무 체제로 들어갔고요. 지침은 시기와 기관마다 조금씩 달랐을 겁니다.출퇴근이 없으니 편한 점도 있었어요. 그런데 외외로 생각보다 힘든 일이 훨씬 많았습니다. 얼굴을 뵐 수 없으니 수화기 너머 목소리만으로 어르신 상태를 짐작해야 했기 때문입니다.전화를 안 받으시던 날, 빗속을 30분 걸었어요한 어르신이 계속 전화를 받지 않으셨어요. 걱정이.. 2026.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