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 & 의료 정보

단백질 셰이크 5년째 먹는 중, 다른 셰이크로 갈아 탄 이유

나는 토끼 2026. 8. 9. 19:45

목차


    반응형

    교회 봉사 후 운명처럼 만난 첫 단백질 셰이크

    제가 처음에 단백질 셰이크를 접한 건 제가 다니는 교회 집사님이 운영하던 허벌라이프였습니다. 교회에 행사가 있었는데 제가 그날, 너무 열심히 봉사를 했었나 봅니다. 몸에 힘이 쫙 빠져서 야외 의자에 기대어 앉아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제 모습을 보시고 안 되겠다며 근처에서 허벌라이프를 운영하는 집사님이 차에 태워서 가게에 데리고 가셨습니다. 먼저 홍삼이 들어있는 에너지 드링크를 주신 다음 마셔보라며 셰이크를 타주셨는데, 그게 제가 첫 단백질 셰이크를 접한 날이었습니다.

     

    처음 먹어본 셰이크는 쿠키크림 맛이었습니다. "단백질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어?" 하고 저 그날 쿠키맛 단백질 셰이크 맛에 홀딱 반해갖고 계속 구매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가격이 인상되는 바람에 해도 해도 이건 너무 비싸다 하는 생각에 다른 단백질 셰이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한 건 마이바디 셰이크였습니다. 지금까지 이것만 먹고 있습니다. 맛은 확실히 허벌라이프 쿠키크림 맛이 더 맛있습니다. 그런데 뭐 굳이 비교하니까 그렇지 마이바디 셰이크도 맛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쿠키크림 맛만 주구장장 먹다가 한 개만 먹으니 질리기도 해서 곡물 맛도 먹어보고 딸기 맛, 오레오 맛 골고루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내가 즐겨먹는 단백질 셰이크
    내가 즐겨먹는 단백질 셰이크

    같은 용량인데 가격이 세배나 차이 남

    허벌라이프에서 마이바디로 바꿀 때, 같은 용량인데 가격 차이가 3배나 났습니다. 허벌라이프 한 통에 37,000원 정도 했는데 마이바디는 15,000원이었습니다. 이건 회원가라서 그렇습니다. 소비자 가는 50,000원이 넘습니다. 저는 회원가로 샀습니다만 회원가입을 할 때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원래는 압구정인가 본사에 가서 받아야 하는데 그때 한시적으로 그냥 영업점에서 받아도 된다고 해서 영업점에서 받았습니다. 영양교육,제품에 대한 교육 이런 것이었습니다. 그 교육은 1시간 정도 걸렸고, 노트북으로 PPT를 보면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와 성분에 대해 설명해 주고 허벌라이프 제품 영양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단백질 셰이크에 대한 오해와  후회

    단백질 셰이크를 안 먹어본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해하는 게 무엇이냐면, 가루라서 금방 배가 꺼지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의존하면 안 된다, 한국 사람은 밥심이다, 밥을 먹어야지 영양가가 없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셰이크 한 잔으로 얼마나 버티는지 보면, 그냥 맹물에 타 먹으면 2시간 정도 지나면 배가 고픕니다. 간식으로 마신다고 하는 게 맞는 듯합니다. 하지만 우유나 두유에 타 먹으면 아침 한 끼 정도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5년 동안 먹으면서 제일 후회한 적은 바로 가격이었습니다. 3년 정도 허벌라이프만 먹었는데, 한동안 허벌라이프만 좋은 줄 알고 이것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단백질량이 같은 게 많더군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허벌라이프나 마이바디나 단백질량은 두 스푼에 11g으로 차이도 없었습니다.

    나만의  셰이크 레시피와 멸균우유 활용 

    저는 멸균우유 300ml에 바나나 반 개, 셰이크 2스푼을 넣어서 믹서기에 돌려서 먹습니다. 쿠키크림 맛 셰이크에는 쿠키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저는 씹히는 게 별로이더군요. 어떤 분들은 씹히는 게 좋아서 이 맛을 먹는다고 합니다. 개인의 취향이 다 다른 거니까요.

    그리고 요즘 우유도 비싸지 않습니까. 유통기한도 짧아서 상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통기한 길고 저렴한 멸균우유를 먹습니다. 무엇보다 상온에 보관할 수 있어서 냉장고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좋습니다. 우유로 그릭요구르트도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멸균우유로는 요구르트를 못 만드는 줄 알았는데 한번 방법을 알고 난 다음부터는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일석이조입니다.

    귀찮을 때, 음식 먹을 시간 없을 때 셰이크 한 잔이 참 간편하고 포만감이 꽤 오래가서 괜찮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블루베리나 단호박을 넣어도 좋습니다. 과일 있는 거 먹기 싫으면 같이 휘리릭 갈아먹습니다. 단백질 외에 다른 영양소도 많이 들어있어서 내 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운동 후에는 단백질 셰이크를 꼭 챙겨 먹습니다. 그래야 근육 손실도 없고 몸도 탄력 있고,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셰이크의 영양학적 가치와 멸균우유 활용의 장점

    • 단백질 함량 및 대용식으로서의 가치: 1회 섭취 시 제공되는 11g의 단백질은 성인 일일 권장 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충족합니다. 여기에 우유(300ml 기준 약 9~10g 단백질)와 바나나 등을 더하면 약 20g 이상의 균형 잡힌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근손실 방지 및 다이어트 식사 대용으로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 포만감 유지 원리: 맹물 섭취 시 위 배출 시간이 짧아 2시간 내외로 허기짐이 발생하지만, 우유의 단백질·지방 성분과 과일의 식이섬유가 더해지면 위 배출 속도가 지연되어 3~4시간 이상 포만감이 지속됩니다.
    • 멸균우유의 영양 및 발효 특징: 초고온 살균(UHT)을 거친 멸균우유는 칼슘과 단백질 등 핵심 영양소가 일반 생유와 동일하면서도 상온 장기 보관이 가능해 경제적입니다. 또한 무균 상태이므로 적절한 종균을 투입할 경우 그릭요거트 제조 시 잡균 번식 없이 유산균 발효가 매우 안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