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대부분 식단과 운동입니다. 하지만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장 큰 일등공신은 운동도 식단도 아닌 바로 물이었습니다. 물량을 늘리니까 꿋꿋하게 요지부동하던 몸무게가 비로소 줄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에게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한 이유와 수분 권장량사람의 몸은 약 60~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지겹게 많이 들어서 알고 있던 상식입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체내 대사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여기에 아무리 힘든 고강도 운동을 많이 하고 식단을 극단적으로 조절해도 체중 변화가 느려터질 수 밖에 없습니다.물이란게 항상 내 옆에 있기 때문에 그 존재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제 안에서 엄청 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물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 노폐물을 신장과 장을 통해..
무료하고 심심한 내 생활에 시원한 폭포 물줄기를 등에 쫙 뿌리는 시원하고 활기를 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게 점핑운동이었습니다.점핑 운동, 무료한 생활에 폭포 물줄기 맞은 느낌 주민센터에서 탁구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있는 상가입구에 전에 본 적 없는 입간판이 있었어요. 점핑 30분 600칼로리. 이런 운동이 있었다고? 뭐든 마음먹으면 바로 실행하는 불도저 기질을 가진 나는 바로 지하에 위치한 운동센터로 향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유리문으로 보니까 운동시간이었는지 실내는 어두운데 사이키 조명이 번쩍이고 트램폴린 위에서 아줌마들이 댄스 음악에 맞춰 뛰고 있었어요. 뭐지? 해방의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젊은날의 나이트클럽이 자연스레 떠올랐어요. 다른 운동에선 느낄 수 없던 신선함과 활력이 느껴졌습니다. 마..
점핑 운동(트램펄린)을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배에 힘을 주는 법(코어 호흡법)을 터득해 나간 실제 경험담을 나눠보려고 합니다.혹시 점핑 운동을 할 때 몇 곡 뛰지도 않았는데 허리가 아프거나, 운동 후 복근 운동을 할 때 몸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제 이야기를 읽어보시면 큰 공감과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왜 나만 못 일어날까?" – 직접 경험한 솔직한 이야기저는 점핑 운동을 할 때 다섯 곡 정도만 넘어가면 허리가 살짝 아프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운동센터에서 점핑 운동이 끝난 후 윗몸일으키기 같은 복근 운동을 시작하면, 다른 분들은 벌떡벌떡 잘도 일어나는데 나만 못 일어나고 매트 위에서 내 몸은 왜 이럴까, 한탄하며 덩그러니 누워있기 일쑤였습니다.코치님은 저를 보고 "..
나는 전에는 구역모임에서 돌아가면서 성경 읽기 할 때 성경구절 2줄도 숨차서 읽기 힘들었다. 다들 왜 이렇게 숨이 차? 하면서 이해를 못 했다. 그런데 지금은 한 장 이상 소리 내서 읽는다. 이게 바로 트램펄린 운동 10년의 결과다. 트램폴린 다이어트, 6개월에 59.6에서 48.8kg대단한 게 아니다. 사실 난 하얀 쌀밥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사람이었다, 하루 세끼 꼬박꼬박 먹어줘야 하루를 살아간 힘도 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처음 몇 달간은 이렇게 삼시세끼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운동했다. 재미있었다. 그런데 살이 안 빠지는 거다.운동도 운동이지만 뭘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고 굶는 건 아니었다. 대신 하얀 쌀밥 대신에 잡곡밥, 지금은 현미귀리밥을 주로 먹고 있다. 그리고 고..
최근 유명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생생한 사용 후기를 공유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TV나 SNS 속 연예인들이 하루가 다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나도 한 번 시도해 볼까?' 하는 마음이 절로 들곤 합니다.제가 다니는 운동 센터에서도 요즘 위고비, 마운자로 얘기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한 회원분 언니가 25kg를 뺐다는 얘기가 돌면서 편하게 주사 한방으로 살 빼고 싶다는 분들이 꽤 생겼거든요. 저도 솔직히 혹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입니다. 그런데 직접 알아보고 운동 센터 코치님 얘기도 들어보니,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실제 경험 사이에 꽤 차이가 있더라고요.위고비 vs 마운자로, 성분부터 다릅니다두 약물이 "둘 다 주사 맞고 살 빠지는 것"으로 묶여서 언급되다 보..
아파트에서 뭔가 뛰는 운동을 하고 싶은데, 층간소음 때문에 선뜻 시작을 못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줄넘기는 발목이 버텨주질 않았고, 그러다 차선책으로 고른 게 점핑보드였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제 기대와 꽤 달랐습니다. 점핑보드와 트램폴린, 두 기구는 생긴 것도 비슷해 보이고 '실내에서 뛰는 운동'이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실제로 써보면 체감 운동효과와 층간소음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줄넘기가 싫어서 점핑보드를 골랐던 이야기운동을 시작하기 전, 저에게 줄넘기는 정말 넘기 어려운 장벽이었습니다. 큰아이가 다니던 특공무술 학원에서 엄마들 대상으로 뮤직복싱 클래스를 열었을 때,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칭 다음에 바로 줄넘기가 나왔는데, 다른 운동은 힘들어도 견딜..